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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도 질렀던 에바 굿즈들 신변잡기

이제 조조로만 상영하는 에바.
그동안 용산과 연희동을 반복해서 오가느라 편한 시간이 없었지요.
오늘 미뤄뒀던 청소를 하면서, 2년 정도 동안 모아둔 에바 물품들이 뭐가 있나 봤습니다.

먼저 소소한 것들부터.

신극장판 레이&아스카 텔레폰 카드 세트.






























이것과 같이 나온 키홀더 세트. 사실 이건 마우스패드+포스트카드+키홀더 구성인데,
예약을 받을 때 구하지 못하고 나중에 일옥-_-으로 구한 거라 키홀더만 있지요. 나머지는 비싸서.. 
위쪽 카드도 마찬가지로 일옥 출신ㅠㅠ























사실 이것과 같이 나온 스포츠 타올 세트가 있는데, 그것까진 사고 싶지 않더군요.


다음은 신무바이님 블로그에서 보고 사게 된 에바 타롯 카드. 나름 유명한 물건이죠.
내용 구성은 신무바이님의 포스팅(http://blog.naver.com/batman691/50044968477)에서 보시길. 
굿즈를 사고, 왠만하면 뜯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다 미개봉 상태라 보여드릴 수가 없군요.
































신무바이님 블로그를 보거나, 이 물건을 소지하고 있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아스카가 1장 밖에 없죠..레이/리리스는 3장이고, 봉인중인 리리스까지 합치면 4장이나 되는데.


나머지는 한꺼번에!


위쪽부터 아래방향으로 설명하자면, 저 맨 위에 있는 것은 엔트리 플러그 안에 탄 레이 피규어랄까,
그냥 레이를 빙자한 엔트리 플러그 피규어라 해도 될 겁니다.























이것인데, 위 사진에서도 티가 나지만 무려 길이가 50cm나 됩니다. 확실히 길어서 놔둘 곳이.. 
엔트리 플러그 안에서 led 전지로 빛이 난다고 하는데 거기에 혹해서 샀지만 개봉을 안하고 있지요.
놓을 곳도 없고 방에 먼지가 많아서 ㅠㅠ


오른쪽에서 받치고 있는 것은 에반게리온 서 - 전기록전집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역시 신무바이님 블로그에서(http://blog.naver.com/batman691/50031399069)
이런 걸 보면 확실히 대단하신 분이죠;;
어쨌든, 이것도 미개봉이고.. 
이 물건의 특전은 극장 방영 당시 필름에서 잘라낸 컷인데, 미개봉인 관계로 제 책의 특전이 어떤 컷일지는 모릅니다.
신무바이님 포스팅에 의하면 레이와 카오루의 웃고 있는 한 컷이 일옥에서 수십만엔에 팔렸다고 하는군요.
전기록전집은 상당히 무거운 편이라, 국내에 들여오는 대행사들의 추가입금 요구 때문에 말도 많았었죠. 
전 그냥 교보에서 주문했지만..

서기록 전집에 맞먹는달까 오히려 더 압박인 carmine.
왼쪽에서 받치고 있는 게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화보집, Carmine입니다.
이건 전기록전집보다 덜 무겁지만 더 비싸요. 수주한정판이라 예약의 압박이 심했는데, 문제는 가격..
마찬가지로 신무바이님 블로그에 자세한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참조해보시기를.
http://blog.naver.com/batman691/50035930221
http://blog.naver.com/batman691/50039016923

문제는, 전기록전집과 camine의 출간/예약접수 시기가 어느 정도 겹쳤다는거겠죠. 
이 두 권을 한꺼번에 사는 바람에 저는 상반기에 파산을 맞이하고...orz
에바 덕후들의 돈을 쓸어담는 에바스토어(http://www.evastore.jp/index.cgi)에는
carmine이 품절되어 있는데, 교보에서는 아직 주문이 가능한 것 같으니 관심 있는 분은 파산의 길로;

그 외에 밑에 있는 나머지들은
에바 dvd DNR, EOE, 서 DVD 국내특장판(+OST), 파 OST 예약판(+포스터) 등의 소소한 것들이죠.
맨 오른쪽의 피규어는 CR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最後のシ者 攻略文書(プレミア編)에 첨부된 물건입니다.
작고 귀여워보이는 피규어에 낚여서 샀는데, 피규어의 질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더군요.

중앙의 책들은 에반게리온 코믹스.
에반게리온 10~11,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 1~8, 학원타천록 1~3, 강철의 걸프렌드 2nd 1.
사실, 이 책들은 몇 년동안 살까말까 하다가 이번에 같이 질렀는데..
무희님의 포스팅(http://eldlan.egloos.com/5146355)의 영향이 컸습니다.
재미있으면 강철의 걸프렌드는 다 지를 생각이고, 에반게리온 본편 코믹스는 일단 10~11권 보고 보류할 듯.
그런데 문제는, 저 책들 다 사놓고 아직까지 안 봤다는거죠.

이외에도 일옥에서 구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2008 달력,
무빅판 2010 달력이 있지만 다 두껍게 포장된 상태라 사진으로 올립니다.

먼저 2008 달력. 에바 달력 중에서도 상위권을 달리는 달력이죠. 아주 만족.
























일러스트가 굉장히 멋진데, 특히 아스카의 팬이라면 아주 마음에 들 듯합니다.
7, 8월을 담당하는 아스카의 일러스트가 아주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2010년 무빅 달력은 다음 것
日めくりカレンダー2010을 질러놨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반대여서 좌절 ㅠㅠ
전자는 이미 품절되서 구할 곳도 없는데..아아.
어쨌든 무빅 왼쪽, 히메쿠리 오른쪽입니다.

마무리는 2008 달력의 아스카양이!
다 올려놓고 나서 생각하다 추가하는 겁니다만
역시 에바스토어에선 레이가 진히로인인 듯.
같은 상품이라도 신지/레이는 나오는 상품에 아스카가 안 나오는 경우가 꽤 잦은 것 같아요.


에반게리온 파 23회 관람 인증 + 예매 3장 애니메이션

메인 간 기념으로 인증합니다.

한창 모 국가고시 때문에 공부하느라 관람 자체도 늦었고, 그나마 드문드문 보다가
드디어 봉인이 풀린 그날부터 지금까지 모든 회차를 관람했습니다.
사실 지난주 수요일까지만 그러려고 했는데 연장하더군요-_-;; 어제부였나, 그걸 계기로 또 연장하고;;

저는 EOE도 신극장판 못지 않게 좋아합니다. 길게 말하기는 그렇고, 어쨌든 상처를 이겨나가려는 모습이 좋아서였죠.
정말 온갖 고초를 다 겪는 아스카가 마지막에도 당당하면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고,
신지는..뭐, 어쨌든 정신을 차릴 듯하고.
레이는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신극장판에서는 레이의 변화에 참 기뻤죠.
저는 레이 / 아스카를 모두 박애하는 박쥐...

어쨌든, 봉인이 풀린 뒤에 보니 더 새롭더군요. 翼をください도 처음엔 느낌이 별로였다가,
가사를 생각하면서 보니 정말 좋았고요.
주 캐릭터 모두의 변화가 좋았고, 좋아하는 어른인 카지/미사토의 모습도 여전해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국가고시를 떨어져서 허전한 것도 있었고, 앞으로 이럴 시간도 없을 거 같아서 거의 마지막으로 달린거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인 궁금함을 풀기 위한 측면도 있고요. 에바야 원래 그렇지만, 한 번 이상하게 생각하면 계속 그게 궁금하게 됩니다.
23번을 봐도 소름 돋는 부분은 계속 돋더군요.
초호기 각성, 레이의 변화, 아스카의 성장, 마리의 더 비스트.  

내일부터는 조조만 하는데, 계절학기를 포기하고 볼지 말지 고민입니다-_-;;

에반게리온 파 공식 카페에서 재관람 횟수로 이벤트도 한다는군요.
아마 저보다 더 많이 본 분도 꽤 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응모해볼 생각입니다.
이글루스 덕후 여러분들! 제게 힘을!!;;

그러면 인증 나갑니다. 금토일 예매분도 추가. 도장은 아스카/아스카, 레이, 마리 포스터를 겟한 승리자의 증거.
참, 저는 원래 혼자서 극장을 절대 안 가는 주의였는데, 그것때문에 깨졌습니다.
어쨌든, cgv에서만 하는 줄 알고 cgv 카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10월에서 12월 말까지 이벤트로, 새로 cgv에 가입할 경우에 한해서 
영화 3번을 보면 4천 포인트를 주던데, 현재 에바만으로 올린 포인트가 이렇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엄 시사회도 못 갔고 다른 굿즈는 못 받았잖아, 난 진거야 난 루저ㅠㅠ

에반게리온 파 22회 관람 기념 - 관객들의 반응 변화 애니메이션

이 포스팅으로 메인에 처음 올라보게 되는군요. 기념으로 인증 포스팅!
http://amitys.egloos.com/5203896

1.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아스카 목욕 장면, 축생녀(;) 미사토의 술과 함께 하는 밤, 아스카가 신지/레이에게 질투하는 장면에 웃는 사람들이 이젠 드물다. 반복 관람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당연하겠지.

2. 그래도 카지가 신지에게 장난치는 장면은 확실히 웃는 사람들이 더 많다.

3. 아직 일부의 여성 관객들이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예고편에서 카오루가 등장하면 사람들이 슬슬 한숨을 쉬기 시작한다. 떡밥에 지쳐가는 걸지도.

4. 22번이나 보면서도 아직 이해가 안 가는 반응이 있는데, 레이가 식칼 드는 장면에서 왜 일부 사람들이 웃는지 모르겠다. 뭔가 웃을 게 없는 장면인 거 같은데 왜 웃지?; 신지가 '아야나미의 요리 괜찮을까?'는 웃는 게 이해가 되지만.

5. 그래도 사도와의 전투 장면에서는 딴 소리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냥 다 몰입되는 듯. 아니 내가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도..

6. 아직도 관람객의 80% 이상은 예고편을 다 보고 간다.

7. 예고편까지 끝난 후엔, Q(急) 이야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아스카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 최근 추세를 반영하듯 '아스카 죽으면 나 더 안 보려 했어', '아스카 어쩌구저쩌구.'처럼 확실히 아스카 이야기가 늘었다.

8. 에바 볼 때 제일 짜증나는 관람객은 늦게 들어오는 사람도 아니다.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는 사람들도 아니다. 옆 사람에게 설명해주는 사람 혹은 커플+팝콘 콤보다. 토론은 나가서 해도 되잖아요. 커플까지는 괜찮은데 거기에 팝콘이 끼게 되면..팝콘 먹는 소리 서로 장난치는 소리 혹은 설명 트리플 콤보까지.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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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3화를 보고 집에 들어와보니 메인에 올라있네요. 은근히 우리 나라에도 덕후가 많아서 전 중간층쯤 될 거라 생각했는데..지금 cgv 예정대로 다음주 화요일에 끝난다면 아마 26회 관람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계절학기의 압박 때문에...-_-
그나저나 이거 23회 인증이라도 해야 할 기세;;

조조 예매해놓고 에반게리온 파 명대사 선정. 애니메이션

신지 : 아야나미를..돌려줘! / 세상이 어떻게 되든,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아야나미를 구해낼거야!

레이 : 포카포카(가 포함된 3문장 전체) / 고마워(신지, 아스카, 마리에게) / 안녕(교실에 인사)

아스카 : 나, 웃을 수 있구나. / 안타 바카?(이건 바꿀 수가 없군요)

마리 : 인생은 원, 투 펀치! / 우라 모도, 자 비스토!(그땐 영어로 해도 되잖아...) / 가슴도 딱 맞네, 좋아!

카오루 : 처음 뵙겠습니다, 아버지 / 약속의 시간이 왔구나. / 이번에야말로 신지, 너만큼은 행복하게 해 주겠어.
            아직까지 이분은 등장 대사가 모두 명대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떡밥의 황제!

미사토 :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 자신이 바라는 것을 위해서 나아가! / 그래도 나는 너를...

카지 : 카츠라기를 지켜줘. / 사랑에 성별 구분은 없어.

겐도 : 아아.

후유츠키 : 나는 혼돈으로 더럽혀진 세상을 원하네.(뭔가 적당한 게 없군요)

리츠코 : 1570g 늘었어(중요 신에서 그녀는 나레이터가 되므로)

마야 : 이것이 더미 시스템의 힘?

원어로 쓰기엔 너무 귀찮아서 한글로 옮깁니다.
사실 몇 문장들이 더 생각나긴 하지만 토씨 하나까지 생각나진 않아서 부정확하게나마 씁니다.
내일 4번 돌고 다시 수정할 듯.
네, 새벽에 잉여질 중이에요 ㅇ-<-<
하지만 새벽이니까 묻히겠지 ㅇ-<-<
라지만 원래 사람이 없는 곳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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